한림대학교 체육과학연구소(소장 양은석)가 주관한 1차 노인건강운동 전문가 양성교육이 지난 11일 수료식과 함께 성료되었다.[사진 : 교육생들이 교육과정 수료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림대학교 체육과학연구소(소장 양은석)가 주관한 1차 노인건강운동 전문가 양성교육이 지난 11일 수료식과 함께 성료되었다.[사진 : 교육생들이 교육과정 수료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회=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한림대학교 체육과학연구소(소장 양은석)가 주관한 1차 노인건강운동 전문가 양성교육이 지난 11일 수료식과 함께 성료되었다.

가람실버케어센터 요양사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1차 교육은 신전(유연성 등)을 통한 노인건강운동 교육과정이 진행되었다.

또, 수료식 진행 후 노인건강운동전문지도사(2급) 민간자격검정에서는 최종 15명이 합격하여 자격발급에 기회를 얻었다.

이에 한림대학교 체육과학연구소 양은석 소장(교수)은 "춘천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건강운동전문가 과정이 끝까지 잘 마무리되어 기쁘다. 검정에서도 15명이 합격해 더 의미가 크다. 시작이 반이다. 다음 과정을 위해 열심히 달리는 전문가들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람실버케어센터 김영희 원장은 "요양사 분들이 처음에는 떨리고 두려워했는데, 지금은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으로 변화되었다. 어르신들에게 운동이 얼마나 중요한 부분인지 잘 이해하고 배우는 시간이였다. 자격발급을 통해 전문가 15명이 배출되어 너무 감사하다. 애쓰신 한림대학교 체육과학연구소장 양은석 교수님과 교육을 담당하신 허문영 연구교수님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1차 노인건강운동전문지도사 민간자격검정에 합격한 가람실버케어센터 요양사 15명은 오는 19일부터 2차 노인건강운동전문가 교육과정(저항성 운동 등)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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