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강원 원주을, 법제사법위원회)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한 ‘2018 국정감사 우수국감의원’에 18일 선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강원 원주을, 법제사법위원회)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한 ‘2018 국정감사 우수국감의원’에 18일 선정됐다.

[정치=한국뉴스통신] 강현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강원 원주을, 법제사법위원회)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한 ‘2018 국정감사 우수국감의원’에 18일 선정됐다.

송기헌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로서 2018년 국정감사 평가에서 성실한 국정감사 활동 및 정책중심 질의와 대안제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송기헌 의원은 2017년 국정감사에 이어 2년 연속 NGO 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특히, 송기헌 의원은 2018년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검찰과거사위원회 활동기한 연장 필요성을 제기해 활동기한을 연장을 이끌어냈다. 대법원 국정감사에서는 양승태 대법원의 사법농단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는 국민적 관심사가 큰 은행권 채용비리 부실 수사를 지적했다.

감사원 국정감사에서는 감사원의 강원랜드 부실 감사를 지적, 부실감사 지적이 타당하다는 답변을 이끌어 냈다.

군사법원 국정감사에서는 군사법원의 제식구 감싸기 봐주기 판결 문제점을 지적해 국민적 관심을 얻었다.

또, 송기헌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국민적 관심사가 큰 이슈와 정책적·제도적 개선이 필요한 부분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대안을 제시하려 노력했다”며, “올해 국감에서 지적한 사항에 대해 정부의 후속조치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협의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70여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온오프라인에서 1천여 명의 모니터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인 평가위원들이 2018 국정감사 전 과정을 종합모니터하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2018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의원(우수국회의원)을 선정했다.

아울러,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후 6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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