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소득과 일자리가 늘어나는 경제중심 행복도시’ 일자리 정책 비전 아래 「민선 7기 일자리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일자리 창출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나간다고 11일 밝혔다.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소득과 일자리가 늘어나는 경제중심 행복도시’ 일자리 정책 비전 아래 「민선 7기 일자리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일자리 창출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나간다고 11일 밝혔다.

[사회=한국뉴스통신] 최옥희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소득과 일자리가 늘어나는 경제중심 행복도시’ 일자리 정책 비전 아래 「민선 7기 일자리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일자리 창출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나간다고 11일 밝혔다.

민선 7기의 기간 내, 3만5천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4대 핵심부문과 9대 중점과제, 127개 일자리 세부실천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하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4대 핵심부문은 민선 7기 공약사업 중 미래 신성장 일자리 발굴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중점을 두고 ‣ 공약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으로 일자리 창출 ‣ 기존 일자리 사업 유지 및 확대 추진 ‣ 일자리 동력 창출을 위한 일자리 인프라 구축 ‣ 취·창업 지원 프로젝트 추진으로 설정한다.

또한, 부문별 추진사업으로 ‣ 재정지원을 통한 직접 일자리 창출 ‣ 계층별 맞춤형 직업능력 개발 훈련 ‣ 취업지원을 통한 고용서비스 ‣ 고용장려금 ‣ 창업지원금 ‣ 일자리 인프라 구축 ‣ 기타 일자리 창출 등 7개 분야의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1개 분야 등 총 8개 유형에 127개 세부사업의 추진하여 오는 2022년까지 고용율 70%, 일자리 3만5천개 창출을 목표로 지역일자리 발굴에 매진할 계획이다.

특히, 세부사항을 보면, 우선 일자리 창출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북평 제2일반산업단지 우량기업 유치를 비롯해 콜드체인 연계 수산물 가공 및 외식산업 육성, 미래 먹거리인 대게 및 수산물오케이 명품화 사업 등 총 13개의 민선 7기 공약사항과 연계한 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계획이다.

또, 소상공인 지원조례 시행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소상공인 경영지원 확대 정책도 본격 추진한다.

기존 일자리 유지와 함께 사회적 수요가 큰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매년 500개 이상 2022년까지 2,000개를 추가 발굴해 노인일자리 2만개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역상생형 일자리 모델 발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 및 개척, 신산업 및 미래유망산업 집중 육성,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추진 등 창업과 취업을 위한 일자리 지원기반을 확충해 일자리 환경 조성과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해 나가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일자리 사업의 체계적 관리, 취·창업 지원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플랫폼을 구축하고 취·창업 공간도 확대한다.

아울러, 박인수 경제과장은 “중앙 정부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재정지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 개발사업 추진에도 전력을 다하여 일자리와 소득이 늘어나는 새로운 경제지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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