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1월초부터 18일까지 “평창 산양삼 특구” 운영성과 기초 자료로서 관내 산양삼 재배 면적 및 소득액을 조사를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재배농가 및 판매, 투자 현황이 주 조사대상이며, 조사된 자료는 산양삼 재배 면적의 확대와 소득액 향상을 위한 가공·유통, 홍보 마케팅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방법은 전화모니터링을 기초로 필요에 따라 현장 방문을 통해 진행되며, 조사 중 발생되는 농가별 건의사항은 향후 품질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한 장기적인 특구 추진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김철수 산림과장은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평창 산양삼 특구의 운영성과를 알아보고, 수집된 자료를 통해 농가별 소득 향상을 위한 유통과 홍보 마케팅 전략 수립에 더욱 박차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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