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총리가 화재가 난 원주중앙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상인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직원들과 함께 장보기를 진행하고 있다.
교육부총리가 화재가 난 원주중앙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상인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직원들과 함께 장보기를 진행하고 있다.

[교육=한국뉴스통신] 권영애 기자 = 설을 맞아 유은혜 교육부총리는 교육부직원, 원주부시장, 강원도교육청과 원주교육지원청 직원들과 함께 24일(목) 오전 11시 50분 원주중앙시장과 자신보육원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와 보육원 원아들을 격려한다.

먼저, 교육부총리는 이번에 화재가 난 원주중앙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상인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직원들과 함께 장보기를 한다.

이후, 원주에 있는 자신보육원을 방문해 원장 및 직원들과 환담하고, 생활실 방문 및 원생들과 대화를 나눈 후, 격려물품을 전달한다.

원주중앙시장은 320여개 점포에서 360여명의 상인들이 생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2일 화재 발생으로 40여개 점포가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자신보육원은 한국전쟁으로 부모를 잃은 아동들 보호 목적으로 설립했으나, 현재는 대부분 가정해체(이혼, 가정폭력 등)로 인하여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 28명이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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