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업무 등으로 의자에 긴 시간 앉아있는 것이 허리통증을 유발한다고 26일 허문영 박사(한림대 연구교수, 한국운동학회장, 가온누리재활운동센터(강원/경기)대표원장)가 밝혔다.[사진 : 허문영 한림대 연구교수가 한림대에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장시간 업무 등으로 의자에 긴 시간 앉아있는 것이 허리통증을 유발한다고 26일 허문영 박사(한림대 연구교수, 한국운동학회장, 가온누리재활운동센터(강원/경기)대표원장)가 밝혔다.[사진 : 허문영 한림대 연구교수가 한림대에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운동치료/재활=한국뉴스통신] 강현희 기자 = 장시간 업무 등으로 의자에 긴 시간 앉아있는 것이 허리통증을 유발한다고 26일 허문영 박사(한림대 연구교수, 한국운동학회장, 가온누리재활운동센터(강원/경기)대표원장)가 밝혔다.

이어 허 박사는 허리통증의 지속으로 강직성 척추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은 외적인 문제를 넘어 "우리몸의 내적 기능(심장기능, 폐기능 등)"을 감소시키는 원인으로 사망을 불러오기도 한다고 강조했다.

허 박사는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은 척추기립근(허리근육)과 대둔근(엉덩이 근육)등의 근육에 근력을 지속적으로 감소시켜 통증을 유발시킨다. 지속적인 근력감소는 척추를 강직성으로 변화시켜 여러가지 문제와 기능을 제한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허 박사는 "허리통증에서 해결 받기 위해서는 감소된 근력을 위한 허리운동(수퍼맨, 브릿지, 굿모닝 등)을 실시해야 한다. 장시간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고 규칙적인 시간을 지정하여 허리에 가는 부담을 줄여야 한다. 수술과 약물, 침, 마시지 등은 허리통증을 해결하기 어렵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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