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한국뉴스통신] 진재경 기자 = 겨울이 지나 따뜻한 날씨가 시작되는 봄철, 운동 중 수분을 보충하여 몸을 보호해야 한다고 이승찬 박사(이학박사, 한국건강운동학회 전문위원)가 6일 밝혔다.
이 박사는 신체사용(운동)이 많아지는 봄철 우리 몸은 체내 열을 감소시키기 위해 수분섭취를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운동 중 체온이 상승하면 체내 수분 감소로 정상적인 신체활동이 불가능하며 지속될 경우 근육경련, 두통, 구토 등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박사는 "땀으로 인한 과도한 수분손실은 신체활동과 체온 조절 등의 기능에 혼란을 발생시킨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 박사는 "더운 날씨에 지속적으로 운동을 진행하면 근육에 산소공급을 진행하는 혈액이 피부 등으로 이동경로를 변경하게 되어 근육기능을 감소시킨다. 이러한 작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수분섭취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진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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