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허문영 박사(한림대 연구교수, 한국건강운동학회장, 가온누리재활운동센터(경기/강원)대표원장)
사진 : 허문영 박사(한림대 연구교수, 한국건강운동학회장, 가온누리재활운동센터(경기/강원)대표원장)

[운동치료/재활=한국뉴스통신] 강현희 기자 = 허문영 박사(한림대 연구교수, 한국건강운동학회장, 가온누리재활운동센터(경기/강원)대표원장)가 몸의 통증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 원인을 밝혀야 한다"고 6일 주장했다.

허 박사는 근골격계 문제 등으로 발생하는 통증에는 "원인"이 존재하며 그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그 문제를 해결하는 답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약물이나 수술로 통증의 답을 찾을 수 없다. 몸의 움직임이 많아질 경우 다시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약물이나 수술 등이 근골격계 문제의 답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또, "몸이 움직이는 것은 상당한 근력이 필요한데, 수술과 약물 등으로 그 많은 몸의 움직임과 강도 등을 해결할 수 없다. 이러한 이유로 재수술 등을 지속적으로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특히, 허 박사는 "몸의 움직임에는 패턴이 있다. 그 패턴의 균형이 감소할 경우 통증을 유발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 패턴을 잡고 있는 근력의 감소 등도 원인으로 볼 수 있다. 패턴과 근력감소 등을 해결하면 상당히 많은 몸의 통증이 감소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허 박사는 "근골격계 통증은 '몸의 근력의 감소와 근육의 움직임 패턴의 불균형'을 해결한 후 다른 치료 등을 진행해야 한다. 패턴의 불균형과 근력감소 등으로 발생하는 통증은 다른 방법으로는 해결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