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허문영 박사가 한림대학교에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허문영 박사가 한림대학교에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라인/다이어트=한국뉴스통신] 강현희 기자 = 허문영 박사(한림대 연구교수, 한국건강운동학회장, 가온누리재활운동센터(경기/강원)대표원장)는 다이어트에 필요한 장시간 운동보다 근육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6일 밝혔다.

허 박사는 다이어트를 위해 장시간 운동을 하는 것은 "체지방 분해 감소 등에 효과가 크게 작용하지 않을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장시간 운동은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것보다 근육을 감소시키는 작용이 진행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장시간 조깅을 하거나 걷는 운동은 일정부분 체지방이 감소하는 시간이 존재하고 있다. 그러나 그 시간을 넘어서면 체지방 보다 에너지 소비를 담당하는 근육이 감소하는 경우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허 박사는 "체지방 감소를 위해서는 장시간 운동을 진행하는 것보다 정해진 시간을 지켜 운동강도를 높이는 방법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근육을 확보하여 수면이나 일반생활에서 칼로리 소비 등을 높이는 것이 다이어트에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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