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한-코스타리카 의원친선협회장을 맡고 있는 신상진 의원(자유한국당, 경기 성남 중원)은 8일(금) 오후 국회 의원회관 집무실에서 방한 중인 코스타리카 루이스 페르난도 차콘 몽헤(Luis Fernando Chacon Monge) 국회의원을 접견하고 있다.
국회 한-코스타리카 의원친선협회장을 맡고 있는 신상진 의원(자유한국당, 경기 성남 중원)은 8일(금) 오후 국회 의원회관 집무실에서 방한 중인 코스타리카 루이스 페르난도 차콘 몽헤(Luis Fernando Chacon Monge) 국회의원을 접견하고 있다.

[정치=한국뉴스통신] 강현희 기자 = 국회 한-코스타리카 의원친선협회장을 맡고 있는 신상진 의원(자유한국당, 경기 성남 중원)은 8일(금) 오후 국회 의원회관 집무실에서 방한 중인 코스타리카 루이스 페르난도 차콘 몽헤(Luis Fernando Chacon Monge) 국회의원을 접견하고 양국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확대하기 위한 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만남에서는 한-코스타리카 양국 의회 교류 활성화, 코스타리카에 진출한 국내 기업 지원 확대, 양국 교역 활성화 등 경제통상 협력 뿐 만 아니라 한국 드라마, K-pop과 같은 문화교류 협력 등 다방면의 양국 협력 및 발전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편, 코스타리카에 거주하고 있는 460여 명의 한인 동포들이 코스타리카 국가경제와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면서 안정적으로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양국이 함께 관심 갖고 지원하는데 힘 쏟을 것을 약속했다.

신상진 의원은 이 자리에서 “한국과 코스타리카는 1962년 수교한 이래 국제무대에서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전통 우방국”이라며,“양국이 지금처럼 협력 동반자 관계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의원친선협회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상진 의원은, “양국 의회 간 교류는 협력동반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실질적 교류를 확대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국이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고 효과적인 소통을 해 온 것을 비추어 앞으로도 발전적인 방향으로 양국 관계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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