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참여 학생 66명 모집…17일까지 시 홈페이지에 신청

[여수=한국뉴스통신] 허미영 기자 = 여수시는 오는 12월까지 대입 진학을 앞둔 고등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학사일정을 고려해 주중에는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저녁 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 40분부터 오후 6시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월 모집인원은 66명이며, 참여 희망 학생은 오는 17일까지 시 홈페이지(www.yeosu.go.kr) OK통합예약에 신청하면 된다.

상담은 오는 20일부터 학생 1인당 1회 90분 이내로 진행하며 개인별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학교생활 관리, 최신 입시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18년에도 진학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대입을 준비하는 우리 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지역 중3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디자인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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