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의약품 안전사용 주제로 개최 … 18일까지 교육생 모집 중

[울산=한국뉴스통신] 최경호 기자 = 울산시는 시민들이 스마트한 소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19년 스마트 소비자아카데미’ 강좌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소비자 안전을 주제로 2월 19일을 시작으로 4월, 6월, 8월까지 모두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2019년 1차 소비자아카데미 강좌는 19일 오전 10시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서 ‘의약품 안전사용’을 주제로 개최된다.

이날 강좌는 소비자들이 주의해야할 복용 및 보관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평소 의약품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서울시 중구 약사회 부회장과 대한약사회 약사교육특별 위원을 역임하고, 현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앙약사심의위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감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주영 약사가 강사로 나서 강의를 펼친다.

스마트 소비자아카데미 신청은 18일까지 울산시 소비자센터 누리집(www.ulsan.go.kr/consumer)에서 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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