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익화 기자 =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국가암 및 전립선질환의 조기검진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검진의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2019년 무료 이동검진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이동검진은 ▲위암·유방암 만 40세 이상 홀수연도 출생자 ▲대장암 만 50세 이상 출생자(매년마다 시행) ▲전립선질환 만 40세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검진일정은 ▲2월 20일(수) 08:00~12:00 원덕읍복지회관 ▲2월 21일(목) 09:00~12:00 근덕면복지회관 ▲2월 22일(금) 08:30~12:00 도계보건출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삼척시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검진대상인 해당 읍‧면의 주민들은 꼭 무료검진을 받으시고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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