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중학교 1학년 등 2,400여 명 대상…연 10만 원 포인트 카드 지원

[여수=한국뉴스통신] 허미영 기자 =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3월부터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 등 2,400명에게 ‘청소년 진로체험 행복카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여수시에 주소를 둔 중1 학생과 만 13세 학교 밖 청소년이다.
행복카드는 포인트 충전 방식으로 1인당 상·하반기에 5만 원씩, 연 10만 원이 지원된다.
체험처는 아쿠아리스트, 바리스타, 청년 창업 등 74개소며, 카드는 오는 3월부터 학교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체험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청소년이 다양한 진로․직업을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며 “많은 청소년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체험처는 행복카드 홈페이지(http://ys.purmee.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061-659-4706/52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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