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평창군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사)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 평창시니어클럽, 평창노인복지센터 등 수행기관 3개소에 위탁 실시되며, 복권기금 포함 총 42억원이 투입되어 공익활동형 1219 자리, 시장형 297 자리, 인력파견형 108 자리 등 총 1,624자리의 일자리가 마련된다.

지난 달 28일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 있었던 평창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시작으로, 엊그제인 14일에는 용평면 금송회관에서 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 취업지원센터의 발대식이 있었으며, 오는 21일까지 기관별·지역별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고홍재 주민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의 소득창출 및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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