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강원도교육청 전경
사진 : 강원도교육청 전경

[교육=한국뉴스통신] 권영애 기자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3월 20일부터 5월 9일까지, 도내 18개 시군 모든 지역의 학원장, 강사 및 교습자를 대상으로 「2019년 학원장 등 자질함양 정기연수」를 실시한다.

정기연수는 3월 20일 삼척지역을 시작으로 춘천, 원주, 강릉은 2회, 그 외 지역은 1회로 총 21회 실시하며, 학원장, 강사 및 교습자 6,095명이 연수를 받게 된다.

「2019년 학원장 등 자질함양 연수」는 (사)한국학원총연합회 강원도지회에 위탁하여 실시하며, 정기연수와 부득이한 사유로 정기연수에 참석하지 못한 자에 대한 보충연수로 나뉘어 실시한다.

이날 연수 주요내용은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 교육 △개인정보보호관련 교육 △실무 교육 △현안 설명 등이다.

한편, 도교육청 안광현 예산과장은 “이번 연수로 도내 학원관계자들의 자질을 향상하여 강원도 학원의 건전한 운영과 발전을 기대한다”며, “내실 있고 투명한 연수 진행으로 학원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학습자 교육여건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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