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허리 근육통
사진 : 허리 근육통

[운동치료/재활=한국뉴스통신] 강현희 기자 = 허문영 박사(한림대 연구교수, 한국건강운동학회장, 가온누리재활운동센터(경기/강원) 대표원장 등)가 24일 몸에서 발생하는 근골격계(정형외과적)통증 중 과반수 이상이 근육에서 발생하는 통증 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허 박사는 우리 몸에서 발생하는 통증은 근육의 잘못된 정보를 통한 움직임 등에서 발생 할  수 있으며, 근육의 근력감소 및 근육의 위치 오류에서도 통증이 일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근육의 오류와 근력감소는 장시간 일정한 자세(움직임)를 수행할때 나타난다고 주장했다.

또, "이러한 이유로 발생하는 통증은 근육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대다수 사람들이 척추신경을 통해 발생한다고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허 박사는 "우리는 몸에 발생하는 통증이 근육을 통한 통증인지? 척추신경을 통한 통증인지?를 알아야 한다. 근육을 통한 통증은 대부분 그 부위를 "압박하거나 외부 충격을 주면 그 부위에 상당한 근육통"이 나타난다. 그러나 척추신경을 통한 통증은 "자세와 상관없이 찌릿찌릿한 통증"이 몸의 해당 부위에 전체적으로 나타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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