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강원도 제대군인 정착지원센터 수기집 캡처
사진 : 강원도 제대군인 정착지원센터 수기집 캡처

[사회=한국뉴스통신] 최익화 기자 = 강원도 제대군인 정착지원센터는 5년 이상 군 복무 후 강원도에 정착하거나, 정착을 희망하는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2019년 강원도 제대군인 정착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강원도 인구 늘리기를 위한 “군의 우리 도민화 운동”의 일환으로, 2012년 7월 강원도 제대군인 정착지원센터를 개소하여, 제대군인에게 다양한 정착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그들의 안정적인 사회복귀 및 일자리 제공에 많을 도움을 주고 있다.

이에 센터는 2018년까지 취업, 창업, 귀농귀촌 및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하여, 총 1,406명를 지원하였으며, 일자리 분야에서는 구직희망자 963명 중 694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도내 전역예정 장병 3,346명을 대상으로 군부대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2019년도 맞춤식 취업지원, 소자본 창업지원, 귀농귀촌 프로그램, 산림일자리 진로교육(신규시범사업) 및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하여, 제대군인의 수요에 대응하는 촘촘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특히, 센터는 앞으로 강원도의 제대군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고용복지센터, 국가보훈처 제군센터를 비롯한 유관기관의 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도내 18개 시군과 함께 양질의 구인처 및 채용업체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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