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한국뉴스통신] 허미영 기자 = 충주시가 친절공무원 및 친절부서를 평가하는 시민평가위원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2019년 상하반기 친절공무원 및 친절부서 선정을 위해시민평가위원으로 구성된 시민 30명에게 10일 중앙탑회의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평가위원은 지난달 시 홈페이지 공모를 통해 교사, 학원강사, 주부 등 다양한 위원들로 선정됐다.

시민평가위원들은 시민행복콜센터를 통해 1차로 선발된 친절공무원 30명과 40개 민원부서를 대상으로 민원인을 가장해 해당 부서를 방문할 예정이다.

주요 평가 항목인 기본예절, 고객만족도, 근무태도, 전화응대, 용모, 태도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위원들에게 가장 친절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공무원을 엄선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해 시민 의식을 높이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고객 감동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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