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50명 선발 예정 5,377명 접수…필기시험 6월 15일 실시

[울산=한국뉴스통신] 최경호 기자 = 울산시는 지난 4월 8일부터 4월 12일까지 2019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250명 모집에 5,377명이 지원해 평균 2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 2018년 309명 선발 / 5,509명 출원 / 경쟁률 17.8:1

접수결과, 가장 많은 인원을 뽑는 일반행정직 9급의 경우 63명 모집에 2,573명이 지원해 41대 1을 기록했으며 세무직 9급 15대 1, 사회복지직 9급 23대 1, 보건직 9급 18대 1, 방재안전직 9급 21대 1, 보건연구직 55대 1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운전직 9급은 3명 모집에 179명이 지원해 59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 2,167명(40%), 여성 3,210명(60%)이며, 연령별로 보면 18~19세가 63명(1.2%), 20~24세 1,001명(18.6%), 25~29세 2,312명(43%), 30~34세 1,108명(20.6%), 35~39세 574명(10.7%), 40대 293명(5.5%), 50대 26명(0.4%)으로 나타났다.

한편 필기시험은 오는 6월 15일(토) 시행되며, 필기합격자 발표는 7월 19일, 면접시험은 8월 19일~23일, 최종 합격자는 9월 17일 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 시험정보란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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