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익화 기자 =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오늘(19일) 제3회 태백시협회장기 볼링대회를 시작으로, 20일(토)에는 제22회 태백시협회장기 테니스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3일간 태백볼링장에서 개최되는 제3회 태백시협회장기 볼링대회에는 태백시볼링협회 회원 200여명이 참가해 남녀 개인전과 3인조 단체전, 남녀 개인 종합 경기를 치른다.

태백스포츠파크 테니스장에서 주말 이틀간 개최되는 제22회 태백시협회장기 테니스대회에는 테니스 동호인 2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시 관계자는 “태백시가 고원스포츠 특구로 자리매김한 데에는 대형 스포츠 대회 유치 뿐 아니라, 지역의 동호인 분들의 역할이 크다.”며, “탄탄한 스포츠 인프라 구축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시설 개선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최근 시민테니스장 전천후 시설 설치를 완료해 시민과 동호인들이 4계절 내내 테니스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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