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지난 18일 강릉시 사천면‘주현이네 약초마을’을 경영하는 한형민(33세) 청년 창업농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위해 강소농 민간전문가와 함께 종합컨설팅을 추진한다.

이번 청년창업농 종합컨설팅은 ‘인삼’을 처음 재배하기 시작한 한형민 농장을 방문해 인삼 해가림 시설 설치 방법을 알려주고 강소농 민간전문가들이 직접 설치작업 지원에 직접 나선다.

또한, 인삼과 약용작물 등에 대한 재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재배기술과 병해충 방제 요령 등은 물론 농장경영 안정화와 소득향상을 위한 농업경영전략 수립 등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블로그, 카페 등 SNS를 활용한 홍보와 마케팅 분야도 고객확대와 최근 트렌드에 맞는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의 종합 컨설팅을 제공한다.

강소농 민간전문가들은 청년창업농이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지역의 새로운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설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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