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떡메치기
사진 : 떡메치기

[사회=한국뉴스통신] 최옥희 기자 = 생활개선영월군연합회(회장 박옥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53회 단종문화제 행사장인 동강둔치에서 3일간 전통음식재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1일 3회에 걸쳐 떡메치기 체험과 인절미 시식 행사를 진행하며, 영월읍 대표음식인 곤드레밥과 손두부, 손칼국수, 도토리묵밥, 개두릅전, 도토리장떡, 오가피좁쌀식혜 등 생활개선회원들이 직접 만든 영월 향토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생활개선영월군연합회 박옥순 회장은 “제53회 단종문화제를 맞아 영월을 찾는 관광객에게 향토음식을 선보이고자 정성을 다하여 준비했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영월 농산물 홍보와 향토 음식을 지키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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