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허문영 박사가 한림대학교 체육학과에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허문영 박사가 한림대학교 체육학과에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칼럼=한국뉴스통신] 허문영 박사 칼럼 = 재활운동분야에서 10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다. 현장에서는 오랜시간 책에서 배우지 못한 모든 것들이 정보가 되고 수업이 된다.

그 중에 요즘 몸의 근육과 근력에 집중하게 된다. 그 이유는 몸의 통증이 나타나는 원인들이 수없이 많다. 자세이상과 무리한 업무처리 등등 수없는 이유가 있다.

그러나 가장 큰 원인으로 근육의 작용과 근력감소가 가장 많은 원인으로 보인다. 아무리 좋은 자세와 업무적인 일들을 나누어 할지라도 기본적인 근육의 작용과 근력이 감소하면 통증이 발생된다.

몸을 고치고 통증을 해결해 주는 곳을 방문하면 전문가들이 모두 하는 말이 일상생활에서 원인을 찾고 그 잘못이 환자 당사자로 몰아 붙이는 경우가 있다. 

한심한 노릇이다. 가장 중요한 부분을 모르고 있다. 몸의 통증 문제는 대부분 근ㆍ골격계 문제로 볼 수 있는데, 이부분 중 가장 심도있게 생각해야 될 부분이 근육이다.  

근육의 작용(기능성)이 감소하는 것은 근력의 문제가 발생된 것이다. 근력의 문제(감소)가 발생하면 몸의 근ㆍ골격계 이상이 나타나는데, 골반의 비대칭과 허리통증, 어깨통증, 다리저림통증, 무릎통증 등이 사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통증)을 해결하는데는 여러가지 방법들이 존재한다. 그러나 근육의 근력을 강화하지 않고서는 절대로 완치가 불가능 하다.

왜 근육의 근력이 답인가? 몸의 근력을 강화하면 재발의 위험성이 적다. 어느 방법보다 효과가 좋다. 우리는 태어날때 부터 근육을 사용했다. 그 근육의 근력이 감소하면서 모든 문제가 발생한다. 근육이 우리 몸을 지탱하고 있기 때문이다. 근육이 몸의 움직임에 모든 기능을 가능하게 한다. 

그 기능을 가지고 있는 근육을 트레이닝 시켜야 통증도 감소하고 재발이 없다. 다시 말해서 태어날때 부터 움직인 근육을 통해 통증을 해결해야 근ㆍ골격계 문제에 다시 재발이 없다.

움직임이 적어지는 세상이 왔다. 모두 편한 세상이라 한다. 편한 세상은 다른 질병을 불러오는 원인이 된다.

*허문영 박사

- 한림대학교 연구교수, (사)한국건강운동학회장, 가온누리재활운동센터(강원/경기) 대표원장, 전, 삼육대학교 겸임교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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