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해무릉기 강원도 공무원 야구대회 경기장면(2018년)
사진 : 해무릉기 강원도 공무원 야구대회 경기장면(2018년)

[강원=한국뉴스통신] 최옥희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제8회 동해무릉기 강원도 공무원 야구대회’를 동트는 야구장에서 개최한다.

강원도 및 동해시 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야구 대회는 도내 시·군, 경찰, 소방 공무원 12개팀 33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경기운영은 예선 조별 리그전을 통해 토너먼트로 결선이 진행되며, 1위팀에게는 우승기와 우승컵이 수여된다. 또한 최우수 선수상, 모범 심판상 등 10개 부문의 개인상도 시상한다.

한편, 동해시는 2017년 11월 동서발전 ㈜동해바이오화력본부와 지역 상생 협력을 위해 시·도비 각 1억원, 동해바이오화력본부 4억원 총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동트는 야구장의 시설을 대폭 개선한 바 있다.

한편, 전진철 체육위생과장은 “이번 대회가 도내 공무원 야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 도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참가 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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