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한 경기도 검도 중등부 선수들이 단체전 2년 연속 금메달 획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 퇴계원중학교 송명자교장, 이동원 코치, 가운데 출전 선수들, 왼쪽 박수용 감독교사 등)
사진 :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한 경기도 검도 중등부 선수들이 단체전 2년 연속 금메달 획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 퇴계원중학교 송명자교장, 이동원 코치, 가운데 출전 선수들, 왼쪽 박수용 감독교사 등)

[스포츠=한국뉴스통신] 강현희 기자 =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중학교(교장 송명자)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열린 ‘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검도 중등부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2년 연속 획득했다.

26일 결승전에서는 퇴계원중학교 3학년 이민제, 변종현, 장민혁선수, 광명중 3학년 김형찬, 김대경 선수, 시곡중학교 1학년 이성종 선수가 경기도 대표로 출전했다.

선수들은 서울시를 맞아 후반전 4대2로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 3학년 이민제 선수(퇴계원중)가 서울대표 3학년 박성우(서울성남중)선수를 2대0이겨 4대 4동점을 획득하고 , 마지막 대결에서 3학년 이수창(서울성남중) 선수에게 승리하며 감동적인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검도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3학년 이민제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막강한 실력을 보여주며 검도대회 전체 개인 MVP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 :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퇴계원중학교 검도 중등부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 송명자교장, 박수용 감독교사, 가운데 출전 선수들 등)
사진 :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퇴계원중학교 검도 중등부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 송명자교장, 박수용 감독교사, 가운데 출전 선수들 등)

이러한 결과는 박수용 감독교사와 3년 전 새로 부임한 이동원 코치의 환상적인 호흡과 탁월한 지도능력, 전문 근력강화트레이닝 등의 도입에 효과로, 최근 3년간 각종 전국대회 및 경기도 대회 입상을 휩쓸었다. 또한, 경기도 퇴계원중학교가 검도 명문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앞두고 송명자 퇴계원중학교 교장은 검도에 필요한 정신력과 집중력 등을 강화하기 위해 체력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선수들의 인성 및 바른 학교생활태도를 수없이 주문했다.

아울러, 송 교장은 "대회의 격려해 주시기 위해 응원오신 구리남양주 교육지원청 김주창 교육장님과 정상혁 장학사님과 교육청 관계자 분들, 멀리까지 오셔서 응원해주신 교직원 및 학부모님과 경기도 검도협회 대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항상 초심을 잃어버리지 않고 학생선수들과 함께하며 호흡하며 인성교육과 검도실력의 두 가지 목표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감독교사 박수용, 코치 이동원 및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행복한 마음의 축하의 인사말을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