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홍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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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뉴스통신]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오는 6월 1일부터 이틀간 웰빙레포츠타운 내 동해체육관에서 ‘제12회 동아시아 유도 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한유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몽골, 괌 등 동아시아 8개국 200여명이 참가하여 한판 승부를 펼친다.

또한, 이번 대회와 더불어 6월 3일부터 5일까지 남·녀 유도 국가대표팀 56명, 한국실업유도연맹 소속 30개팀 200여명이 본 대회장에서 ‘국제 유도 트레이닝 캠프’를 진행한다.

한편, 전진철 체육위생과장은 “동아시아 최강팀들의 유도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시민들의 많이 참석해 주시기 바라며”, “산불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국제대회와 전국 단위 체육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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