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는 미국 축구연맹과 미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후원 계약을 체결했으며 쉬빌리브컵도 후원할 예정이다.
비자는 미국 축구연맹과 미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후원 계약을 체결했으며 쉬빌리브컵도 후원할 예정이다.

[국제=한국뉴스통신] 권영애 기자 = 비자(Visa, 뉴욕증권거래소: V)가 ‘2019 FIFA 프랑스 여자 월드컵(FIFA Women’s World Cup France 2019™)’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30일 발표했다.

비자는 2019 FIFA 프랑스 여자 월드컵을 후원함으로써 여성 운동선수에게 영감을 불어넣고 글로벌 성 평등과 여성의 권리 신장에 이바지하기 위해 펼치고 있는 여자축구에 대한 투자를 한층 강화했다.

한편, 린 바이거(Lynne Biggar) 비자 최고마케팅커뮤니케이션책임자는 “스포츠는 경기장 안팎에서 꿈을 좇는 여성들에게 큰 기회를 제공한다”며 “여성은 막대한 소비자 구매를 창출하고, 매년 수많은 소규모 사업체를 창업한다”고 말했다. 이어 “비자는 여자축구를 비롯한 여성 이니셔티브에 대한 실질적 투자를 통해 여성의 강력한 힘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