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둥펑과 맥시언 휠즈가 중국 쑤저우에서 새로운 합작회사 설립을 축하하고 승용차 알루미늄 휠 공장의 기공식을 가졌다
사진 : 둥펑과 맥시언 휠즈가 중국 쑤저우에서 새로운 합작회사 설립을 축하하고 승용차 알루미늄 휠 공장의 기공식을 가졌다

[국제=한국뉴스통신] 권영애 기자 = 세계 최대 자동차 휠 제조업체인 맥시언 휠즈(Maxion Wheels)가 새로운 합작 투자 파트너인 둥펑 자동차부품 그룹(Dongfeng Motor Parts and Components Group)과 함께 2019년 6월 6일 중국 쑤이저우의 2만2000평방미터 공장 부지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신설 회사인 둥펑 맥시언 휠즈(Dongfeng Maxion Wheels Co., Ltd.)는 정부 공무원과 기업의 고위 관리, 고객, 공급업체 및 제휴회사 등 참석 내빈들과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이 중요한 행사를 함께 하게 된 것에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피터 클링커스(Pieter Klinkers) 맥시언 휠즈 CEO는 “새 파트너인 둥펑 자동차부품과 함께하는 이 공장은 중국 내에서 생산되는 알루미늄 자동차 휠이 전 세계 및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미래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기여하게 된다”며 “중국 최대의 자동차부품 기업 중 하나와 협력함으로써 우리는 세계적인 알루미늄 휠 제조 전문성을 거대한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중국 맥시언 휠즈 부사장 겸 최고판매대리점책임자(CRO)인 카이 크로넨버그(Kai Kronenberg)는 “2020년 말이면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기대하며 연간 200만개의 다이캐스트 광택 알루미늄 휠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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