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익화 기자 =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6월 14일(금) 오후 3시 삼척시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사회복지시설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관리자와 급식종사자 8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식품영양학과 장기효 교수를 초빙하여 식중독의 이해,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요령 등 현장에서 실천하기 쉽도록 간략하고 핵심적인 내용과 사례위주로 교육할 예정이다.

삼척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대비하여 식중독 위험에 취약한 노인과 어린이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의 철저한 위생관리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각 급식시설에서는 시설 청결,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조리기구 세척․소독, 음식물의 조리․보관 등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