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유치원․월곡초등학교 대상 수상

[광주=한국뉴스통신] 최경호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14일 서구 5․18기념문화센터 민주홀에서 개최한 ‘제21회 광주광역시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빛고을유치원과 월곡초등학교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광주지역 유치원 8개 팀, 초등학교 6개 팀 등 총 14개 팀, 400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대상을 수상한 빛고을유치원과 월곡초등학교는 가창력과 표현력, 참신성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로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하고, 오는 9월24일부터 이틀간 충남 대전에서 열리는 전국 대회에 광주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황기석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119소방동요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준비 과정에서 안전을 즐기면서 배우게 된다”며 “어린이들이 안전지킴이로 자라날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