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펫힐링 달빛동물원
사진 : 펫힐링 달빛동물원

[사회=한국뉴스통신] 최익화 기자 = 영월군(군수 최명서)에서 조성한 펫힐링 달빛동물원이 지난 토요일인 6월 22일 오전 10시 50분경 누적관광객수 1만명을 돌파했다.

영월군과 동물원 측에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1만 번째로 입장한 충북 제천시에 거주하는 한수림 씨 가족에게 꽃다발 및 소정의 지역특산품 전달과 더불어 동물원 무료관람 등의 특전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달빛동물원에는 개장 이후 입소문을 타고 평일기준 50명, 주말 기준 700~800여 명 내외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영월군에서는 지난 5월 23일 남면 연당리 662-2번지 일원에 부지 5만6519㎡에 건축면적 1550.62㎡규모의 동물 체험동 1동, 동물사 10동, 승마체험장, 캠핑장 및 샤워장, 키즈존 등을 갖춘 펫힐링 달빛동물원 개장식을 개최한 바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 시즌 전 물놀이장 정비 등 시설 보강을 통해 가족단위 손님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을 위하여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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