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신예 김명지
사진 : 신예 김명지

[연예=한국뉴스통신] 허미영 기자 = 신예 김명지가 27일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 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연출 성용일/ 극본 장홍철/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스튜디오드래곤)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과 그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이다.

김명지는 극 중 학교를 장악한 천명고 4인방 중 한 명으로 누가봐도 예쁜 얼굴과 깜찍한 표정을 가진 걸그룹 연습생 ‘나예리’ 역을 맡아 기간제 교사인 윤균상과 치열한 대립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드라마 티저에서도 공개 되었듯 이번 드라마는 학교에서 일어나는 내용이지만 스릴러 장르의 의문스러운 살인 사건을 다룬 만큼 숨막히는 긴장감과 그 안에 신경전까지 예고되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그 모든 긴장감을 가지고 갈 천명고 4인방의 캐스팅에 관심이 몰렸던 터. 그 중 ‘나예리’ 역의 김명지만이 그간 공개된 연기 경력이 없어 눈길을 끌었다. 더욱이 화려한 패션과 눈에 띄는 외모로 그녀가 앞으로 선보일 캐릭터에 대한 드라마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김명지는 “첫 작품인데 이렇게 큰 역할을 맡겨 주셔서 영광이다. 감사한 마음과 더불어 믿고 맡겨 주신 것에 대한 책임감, 또 주변 선배님들에게 배우는 겸손함을 잊지 않고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소감을 전했다.

장르물의 명가라고 불리는 OCN, 이번에도 역대급 학원물이 탄생할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나예리(김명지)를 비롯한 이준영(유범진), 최규진(이기훈), 한소은(한태라)까지 천명고 4인방이 함께 이끌어갈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 에 대한 기대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한편,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는 ‘구해줘2’ 후속으로 다음 달 1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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