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스포츠예술과학원 홈페이지 캡처
사진 : KBS스포츠예술과학원 홈페이지 캡처

[교육=한국뉴스통신] 권영애 기자 =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건강운동계열 재활운동복지 전문가 과정에 역량을 강화 한다고 5일 밝혔다.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은 지난 3일 사단법인 가온누리 부설 가온누리재활운동센터와 협약을 진행하고 스포츠재활, 특수/노인운동재활, 건강운동관리, 운동처방, 복지재활 등에 인재를 양성한다고 전했다.

가온누리재활운동센터는 아시안게임 육상 단거리 은메달 여호수아 선수, 아시안게임 근대5종 금메달 양수진 선수, 유니버시아드 태권도 은메달 문지수 선수 등 많은 선수들과 재활트레이닝과 스포츠재활을 진행하며 국제대회 메달 획득에 큰 기여을 했다.  

또한, 특수운동재활, 노인운동재활, 일반인 기능성 재활운동 등에도 10년이 넘는 시간을 투자하며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경력과 기술력 등을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은 높게 평가하여 가온누리재활운동센터와 협약을 추진했다.

특히, 2019년 2학기부터 이러한 경력과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재활운동복지 전문가 3년 학점은행 과정이 개설 되었다.

이 과정에 입학하면 4년제 학사학위 취득, 국가공인자격(사회복지사, 건강운동관리사, 발달재활사, 생활체육지도사, 스포츠지도사 등), 자격법 등록 민간자격(운동재활전문지도사, 수중운동전문지도사, 운동처방사 등)등을 취득 할 수 있다.

또, 현장에 필요한 재활운동전문기술, 사회복지 실무 등을 동시에 배울 수 있어 학생들의 취업과 편입학 등에 큰 도움을 될 수 있다.

자격취득 후 임상 재활운동전문기술 교육을 일정시간 이수하면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재활운동센터 등과 사회복지사 및 발달재활 제공기관 장애인운동재활사, 운동처방사, 장애인심리운동사 등으로 전문취업이 가능하다.

전공에 따른 공부를 더 원하는 학생들은 방학과 주말을 이용한 "보행패턴 분석, 재활트레이닝, 스포츠재활, 노인재활운동, 특수재활운동 등" 학회의 전문적인 수료과정도 이수할 수 있다.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은 최근 연세대, 한국체대, 용인대, 단국대, 남서울대 등 50명이 넘는 졸업생이 편입학에 성공했고, 서울대, 단국대, 한국체대, 중앙대 등 대학원에도 18명 이상이 합격 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9년 2학기 재활운동복지 전문가 과정 원서접수 기간 및 시험일시는 1차 2019년 7월 22일 ~ 31일(시험일 8월 3일(토) 11시~16시), 2차 2019년 8월 5일 ~ 16일(시험일 8월 17일(토) 11시~16시)에 진행한다.

원서접수방법은 KBS스포츠예술과학원(www.kbssa.sc.kr) 홈페이지 => 원서접수 => 건강운동계열 선택, 『특이사항』 란에 “재활운동복지 전문가 과정”을 기입하면 된다.

아울러, 은퇴선수, 장애인, 공무원, 군인, 회사원, 복지사, 재활교사, 학생 등이 지원가능하며 더 자세한 사항(https://www.kbssa.sc.kr/guide/notice.php)은 02-2600-8795, 878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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