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원주시 최초의 도심 속 물놀이시설인 여성가족공원 내 숲속 물놀이장이 7월 16일(화) 개장한다.

지난 2015년 7월 처음 문을 연 여성가족공원 숲속 물놀이장은 여름철 가족 단위 휴양시설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무료로 운영하며,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시설물 점검 및 청결 유지 관계로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고, 수질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태풍 및 우천 시에도 운영하지 않는다.

한편, 정인숙 단구동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위해 물놀이장 이용수칙 준수는 물론 영·유아에 대한 보호자의 특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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