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한국뉴스통신] 최 경호 기자 =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의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2019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의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통의 관심을 가지고 모인 청년들의 자발적인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는 8월 6일부터 12일까지 참가팀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거나 활동하고자 하는 최소 5인 이상의 청년으로 구성된 커뮤니티로, 만 18세 이상에서 만 34세 이하이며 부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학교 또는 직장의 소재지가 부산이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 또는 부산청년플랫폼(www.busan.go.kr/young)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o2omkt@naver.com)로 신청하면 되며,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60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6월,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의 보조사업자로 비영리사단법인 한국오투오마케팅협회를 선정했다. 한국오투오마케팅협회는 ▲커뮤니티 간 네트워킹 활성화 ▲온․오프라인 소통․교류의 장 마련 ▲커뮤니티 역량강화 지원 ▲커뮤니티 활동내용 공유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시 김기환 성장전략국장은 “청년이 청년에게 서로 힘이 되면서, 함께 활력 있는 부산을 만들어나갈 많은 부산 청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나 부산청년플랫 (www.busan.go.kr/young)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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