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익확 기자 = 삼척시 가곡면에서 유황온천 머드축제가 개최된다.

가곡면 행복문화센터 광장(가곡면 가곡천로 1476)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7월 26일(금)부터 8월 4일(일)까지 10일 동안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물놀이체험(황토, 백토, 유황수 체험), 원예체험, 모기퇴치스프레이 만들기, 먹거리체험(감자전)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이용요금은 체험별 3,000 ~ 8,000원이며 튜브와 샤워시설 사용은 각 2,000원이다.

가곡지역 내 민박업소 이용 시 받은 행운권 지참 시 할인혜택이 있으며 축제 기간 매일 오후 4시에 행운권 추첨이 진행된다.(매일 3명/유황제품증정)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김동조 가곡면 번영회 회장은 “가곡 온천장 개장에 앞서 머드축제를 통해 가곡의 유황온천을 홍보하여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지역주민의 화합을 다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으며, 또한, “노화방지와 만성피로회복에 좋은 가곡 유황수를 활용한 이번 머드축제에 삼척시민 등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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