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옥희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경화)가 오는 7월 24일 발한동행정복지센터에서「폭염을 뚫다!! 홀몸어르신 및 1인 가구 영양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본 사업은 ‘2019년 사회복지 지역특성화사업’에 공모하여 받은 지원금으로 동해시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지키미와 함께 영양꾸러미를 포장하고 배달하는 사업으로,

5곡의 곡물로 제조된 미숫가루와 5종류의 제철과일을 담은 영양꾸러미를 여름철 면역력 저하로 건강이 우려되는 홀몸 어르신 및 1인가구 100가구에 방문·전달하여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한다.

한편, 발한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올해 동절기 취약가구 전수조사 및 돌봄이 필요한 노인세대 전수조사를 2회에 걸쳐 실시하여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파악하였다.

문명종 발한동장은“앞으로도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지키미와 적극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발한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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