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교원 수상안전체험 바다 생존수영교육 직무연수
사진 : 교원 수상안전체험 바다 생존수영교육 직무연수

[교육=한국뉴스통신] 권영애 기자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삼척 강원대학교 해양관광레저스포츠센터에서 초등교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교원의 생존수영 지도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 이번 연수는 바다에서 직접 자기 구조 및 타인 구조 활동을 체험하는 등 현장에 필요한 실제적인 내용으로 운영된다.

특히, 교원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여 학생들의 안전한 생존수영교육 활동을 도울 수 있도록 △수상 사고의 유형과 구조 사례, △자기 구조 및 타인 구조법 익히기, △바다 적응 훈련, △장비를 이용한 구조 활동 등의 과정이 운영된다.

한편, 도교육청 김종준 문화체육과장은 “실제 바다에서의 연수를 통해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 지도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연수를 점차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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