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배우 안시은
사진 : 배우 안시은

[연예=한국뉴스통신] 허미영 기자 = 신예 배우 안시은이 매니지먼트 엘삭과 9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웹드라마 ‘이런 꽃 같은 엔딩(이하 꽃엔딩)’에서 과즙상 미모의 1년차 커플 파티쉐 ‘공지효’역으로 활약한 안시은이 매니지먼트 엘삭과 전속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다.

안시은은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웹드라마 ‘이런 꽃 같은 엔딩’과 ‘좀 예민해도 괜찮아2’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림과 동시에 연기력까지 인정받았다. ‘꽃엔딩’에서는 1년차 커플 ‘공지효’를 맡아 현실 연인의 모습을 그려냈고, ‘좀예민2’에서는 승진과 명예를 위해서라면 뭐든 다 하는 원칙주의자 대리이지만 사실 속이 깊은 츤데레 캐릭터 ‘홍마희’를 표현해 인기를 얻은 것.

2016년 ‘처음처럼’의 광고로 데뷔한 안시은은 수지의 친구로 등장하여 갸름한 얼굴 속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의 비주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후 ‘카카오 택시’, ‘리니지m’, ‘빙그레 바나나 우유’ 등 다수의 CF에 출연했다.

안시은의 소속사 엘삭 측은 “안시은은 연기 경력이 적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두 작품에서 주연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 청순한 비주얼은 물론 풍부한 감성과 안정적인 표현력,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을 모두 겸비해 성장이 기대되는 배우”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안시은에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시은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엘삭은 소주연, 이진하, 위지원, 서하, 남상원, 홍지명 외 40여 명의 아티스트가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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