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익화 기자 =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22일부터 11월 28일까지 취업정보에 대한 접근성 부족으로 취업이 어려운 주민을 위한 방안으로 한걸음 가까이 찾아가 취업상담 및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현장 밀착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 운영 장소는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별로 2회 총 16회 운영된다. 워크넷을 통한 실시간 구인정보 및 각종 취업정보 안내, 성별, 연령대별 맞춤형 취업상담 및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일정은 오는 8. 22.(목) 황지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1. 28.(목)까지 진행된다.

한편, 일자리 상담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 담당 ☎(033)550-2102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을 통해 그동안 접근성 부족과 일자리 정보를 알지 못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었던 구직자에게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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