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분노의 질주 홉스&쇼
사진 : 분노의 질주 홉스&쇼

[문화=한국뉴스통신] 최옥희 기자 = 14일, 조성석, 임윤아 주연의 재난 탈출 액션 영화 <엑시트>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유해진, 류준열 주연의 <봉오동 전투>는 개봉 첫 주 24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주는 드웨인 존슨, 제이슨 스타뎀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홉스&쇼> 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예매율 32.7%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분노의 질주: 홉스 & 쇼>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씬 스틸러 홉스와 쇼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 코믹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조정석, 임윤아 주연의 <엑시트>는 예매율 26.4%로 2위를 차지했다. 유해진, 류준열 주연의 <봉오동 전투>는 예매율 20.3%로 3위에 올랐다.

애니메이션 <안녕, 티라노: 영원히, 함께>는 예매율 3.3%로 4위를 차지했고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예매율 3%로 5위에 올랐다. 코믹 판타지 애니메이션 <레드슈즈>는 예매율 1.9%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 주는 배성우, 성동일, 장영남 주연의 <변신>이 개봉한다.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 영화다. 이 밖에 조진웅, 손현주 주연의 코믹 사극 <광대들>과 판타지 가족 드라마 <나만 없어 고양이>가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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