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익화 기자 = 21일,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삼척시 추모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공설묘지 환경정비에 나섰다.
삼척시는 현재 추모공원 1, 2단지 묘역에 대한 벌초작업, 나무 전지작업과 주변 환경정비, 가을 꽃묘식재 등 추석연휴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추석 당일에는 많은 성묘객들이 삼척시 추모공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 혼잡 방지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삼척경찰서와 협조해 진입로에 공무원 및 교통경찰을 배치하여 교통안내에 나설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맞아 추모공원을 방문하는 성묘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깨끗한 추모공원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앞으로도 시설관리에 적극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익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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