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엑시트 포스터
사진 : 엑시트 포스터

[문화=한국뉴스통신] 최옥희 기자 = 드웨인 존슨, 제이슨 스타뎀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21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유해진, 류준열 주연의 <봉오동 전투>는 누적 관객 400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배성우, 성동일 주연의 <변신>과 조진웅, 손현주 주연의 <광대들: 풍문조작단>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엑시트>가 예매율 23.9%로 개봉 4주차에 다시 1위에 올랐다. 드웨인 존슨, 제이슨 스타뎀 주연의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예매율 19.6%로 2위를 차지했다. 배성우, 성동일 주연의 공포 스릴러 <변신>은 예매율 13%로 3위에 올랐다.

조진웅, 손현주 주연의 코믹 사극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예매율 12.1%로 4위를 차지했고, 유해진, 류준열 주연의 <봉오동 전투>는 예매율 11.8%로 5위에 올랐다. ‘에디슨’과 ‘테슬라’의 갈등을 그린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의 <커런트 워>는 예매율 3.3%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 주는 김고은, 정해인 주연의 <유열의 음악앨범>이 개봉한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와 현우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사랑을 키워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 멜로 영화다.

이 밖에 뤽 베송 감독의 액션 스릴러 <안나>와 해양 공포 스릴러 <47미터 2>가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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