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익화 기자 =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미세먼지 예방·감시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9월 16일(월)까지 모집한다.

환경감시원은 동(洞)지역 7명, 도계읍·신기면 3명 원덕읍 3명, 근덕면 3명, 하장면 2명으로 근무지별 구분 모집하여 총 18명을 선발한다.

채용 후 미세먼지 배출원 순찰 및 환경오염행위 감시 등의 환경감시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환경감시활동은 12월 말까지 운영된다.

응시자격은 모집지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30세 이상 만60세 이하주민으로, 환경감시활동 임무를 수행하는데 지장이 없고 일정한 직장이나 각종단체 직책을 가지고 있지 않아야 한다.

또한, 1세대 2인 이상 참여는 제한된다.

선발방법은 서류심사 70%, 면접 30%이며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하되 취업보호대상자 등을 우선 선발한다.

지원희망자는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참여신청서, 이력서, 자격증 사본, 주민등록초본,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우대조건 증빙서류 등 필요서류를 삼척시 환경보호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예방·감시 지원사업 운영으로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의 환경오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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