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개운동 기관·단체 및 원로들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난 6일(금) 개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44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상품권을 기탁했다.

원주탁주합동제조장(대표 이강부) 200만 원, 개운동 기관단체협의회장 안대현 100만 원, 개운동 기관단체협의회 30만 원, 개운동 통장협의회 30만 원, 개운동 주민자치위원회 20만 원, 개운동 바르게살기위원장 원종복 10만 원, 개인 김철수 50만 원 등이다.

상품권은 생활이 어려운 146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특히 원주탁주합동제조장(대표 이강부)과 개운동 기관단체협의회 안대현 회장은 이웃에 대한 꾸준한 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며 20여 년째 명절마다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에 김영순 개운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기관·단체 및 원로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이웃과 함께하는 정이 넘치고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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