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자 비상진료체계를 수립하여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추석연휴 4일 동안 귀성객과 주민들의 의약품 구입 및 진료공백의 최소화를 위해 21개소의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하여 운영하며, 평창군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는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지정된 관내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연휴기간 중 보건의료원(330-480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에 대한 안내는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시도콜센터(120) 등을 통해서도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채정희 보건의료원장은 “연휴기간 중 당직의료기관 및 약국의 운영 일정이 사정에 따라 변경되는 경우가 있으니 유선으로 확인 후 방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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