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춘천박물관이 25일(수) 16시에 현재 열리고 있는 2019 국립춘천박물관 기획특별전<대가야 사람들의 향수>와 연계하여 문화가 있는 날 갤러리 토크를 운영한다.
국립춘천박물관이 25일(수) 16시에 현재 열리고 있는 2019 국립춘천박물관 기획특별전<대가야 사람들의 향수>와 연계하여 문화가 있는 날 갤러리 토크를 운영한다.

[사회=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은 오는 25일(수) 16시에 현재 열리고 있는 2019 국립춘천박물관 기획특별전<대가야 사람들의 향수>(2019.8.13.~10.6.)와 연계하여 문화가 있는 날 갤러리 토크를 운영한다.

특별전<대가야 사람들의 향수>는 대가야 멸망 후 동해 추암동으로 강제 이주된 대가야 사람들의 애환과 향수를 중심내용으로 구성한 전시다. 9월 문화가 있는 날 갤러리 토크에서는 직접 전시를 준비한 조용환 학예연구사가 참여자들과 함께 동해 추암동에서 발견된 토기 등의 특징을 살펴보며 대가야의 흔적과 고향에서 떠나야만 했던 사람들의 애환을 엿보고, 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문화가 있는 날 갤러리 토크’는 사전예약자에 한해 전시 설명이 끝난 후 바리스타의 향긋한 커피와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개인과 단체 모두 예약 가능하며 사전예약을 하지 않아도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프로그램 하루 전 18시까지 홍보팀(033-260-1521)으로 전화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춘천박물관 누리집(http://chuncheon.museum.go.kr/)을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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