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최명서 군수가 이동군수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 최명서 군수가 이동군수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한국뉴스통신] 최옥희 기자 =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창조적 봉사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9월 25일 오후 2시에 주천면사무소에서 운영한다.

이동군수실은 고충상담, 민원상담, 정책제안 등 주민 의견을 군수가 민원현장에서 직접 청취하여 군정에 반영하고자 9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이 7회째로, 주천면을 찾아간다.

군은 생활불편, 주민 간 갈등민원 등의 해소를 위해 지적, 측량, 법률, 세무, 공유재산 등 분야별 전문 상담반을 운영하고 사업부서 담당과장들이 함께 참석해 적극적인 민원 해결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원봉사센터의 이․미용봉사와 보건소 의료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최명서 군수는 “이동군수실이 군의 대표적인 소통 채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면서,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행정 서비스에 대한 주민 체감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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