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가수 거미
사진 : 가수 거미

[연예=한국뉴스통신] 허미영 기자 = 독보적인 음색의 소유자 가수 거미가 백지영의 신곡 ‘우리가’를 커버했다.

지난 6일(일) 오후 트라이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거미가 부른 백지영의 ‘우리가’ 영상이 공개되었다.

거미의 ‘우리가’ 커버 영상은 2분 22초 분량으로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곡의 애절함을 배가시켰다. 또 후반부에는 소름 돋는 가창력을 뽐내 역시는 역시라는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영상 댓글에는 “감성 끝판왕 원곡도 들으러 갈게요”, “아 미쳤다 너무 슬퍼”, “진짜 최고다”, “최고에요 역시”, “이 노래로 백지영 거미 듀엣 보고싶다”, “노래 슬프다”, “노래 핵좋음”, “요즘 빠졌어 이 노래”, “듣다가 눈물 흘릴뻔”, “갓지영 갓거미”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백지영의 ‘우리가’ 뮤직비디오는 연기파 배우 지성이 출연하여 화제를 모았다. 신곡 ‘우리가’는 이별에 대한 고민이 있는 혹은 이별을 겪어 봤던 사람들이 공감할 가사를 담고 있다.

백지영의 신곡은 거미를 비롯해 김범수, 린, 길구봉구의 봉구, 정은지, 이홍기, 황치열, 황인욱, 닐로 등 실력파 가수들이 커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백지영은 오는 11월부터 전국투어 콘서트 ‘BAEK Stage(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 거미 또한 12월부터 연말 투어 콘서트 'Winter Ballad(윈터 발라드)'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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